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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mouth | 2008/02/11 14:14

결국 이제야 끝냈다. 나도 참 대단하다. ㅠㅜ
근데 남대문이 전소되었더군.
저녁때쯤 아빠가 불났다는 소리를 하는걸 얼핏 듣고 계속 할 일 했는데
새벽 1시쯤에 그 불이 아직도 꺼지지 않았다는 소릴 들었다.
난 처음 남대문 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줄 알았다.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솔직히 남대문하면 옛날에 누가 저기 올라갔다가 잡혔었는데 이런 생각만 들지만
황당하게 전소된 남대문을 보니 가습이 아프다.
책임공방을 보고 있자니
이 나라는 정말 제대로 준비되어 있는게 업다는 생각을 또다시 하게된다.
세상이 큰탈없이(?) 돌아가고 있는 것은 모두 우연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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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mouth | 2008/02/09 21:12
글을 완성해서 넘겨야하는데 아웃라인만 잡아두고 글쓰기를 하지 않고 있다. 요새 나의 게으름은 도를 넘어섰다. 예전엔 그래도 이정도 상황이면 막대한 긴장감에 짓눌려서 어떻게든 마무리를 하고 있었겠지만, 이제는 그런 긴장감도 생기지 않는다. 그렇다고 특별히 막 놀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이것저것 읽고 찾아보고 잠시 쉬기도 하고 말그대로 평온하게 공부하고 있다. 글을 안 쓰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아주 좋다. 지금도 정리한 것 출력하러 컴 앞에 앉았다가 계속 써핑질이다. 그래도 어떻게든 쓰긴 써야겠기에 잠시 머리를 굴리니 '주문'이 하나 생각이 났다. 그래 예전예는 마감일이 있는 뭔가를 할 때마다 포스팅을 했었다는 생각이 불혀듯 떠올랐다. 나 바쁜데 블로깅하며 놀고 있다오라는 포스트를... 마지막 처방전이다. 제발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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