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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돋보기
mouth | 2005/04/14 22:18
이번 학기 수업과제를 위해서 얼마전에 돋보기를 샀다. 과제를 하기 위해서는 신문을 읽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요새는 완전하지는 않지만 검색도 되서 옛날 신문을 보는 것이 힘들지는 않다. 하지만 글자 상태가 좋지 못해서 언제나 눈이 아프다. 눈을 찌프리고 작은 글씨를 볼려면 안그래도 작은 눈이 계속 작아진다.ㅠㅜ
그래서 누군가가 돋보기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는 나도 얼른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효과는 모르겠다. 배율도 문제지만, 그것보다는 원본이 이미 흐릿하면 돋보기 할아버지가 와도 어쩔 수 없다. 살 수만 있다면 B4프린터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db가 많이 갖춰져 있어서 집에서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내가 작년 겨울부터 영인본을 보기 시작하면서 近代史 연구자들에게 경탄하고 있는 중이다. 왜들 안경을 많이 쓰는지 알 것 같다. 이거 엄청 곤혼스럽다. 있지만 볼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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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2005/04/15 00:23 L R X
상품걸고 퀴즈로 내도 될 듯. 이 '얼룩'을 읽어보세요. ^^
happyalo 2005/04/15 10:40 L R X
힘든 일일텐데 일단 웃음이 나오니 어쩌죠.
돋보기 쓰고 뭔가 들여다 보실 상황을 상상하니... ^^;
zorba 2005/04/15 13:27 L R X
저도 웃겨요.. 가방에 이걸 넣고 다녀야 하는지 고민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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