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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mouth |
2008/02/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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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제야 끝냈다. 나도 참 대단하다. ㅠㅜ 근데 남대문이 전소되었더군. 저녁때쯤 아빠가 불났다는 소리를 하는걸 얼핏 듣고 계속 할 일 했는데 새벽 1시쯤에 그 불이 아직도 꺼지지 않았다는 소릴 들었다. 난 처음 남대문 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줄 알았다.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솔직히 남대문하면 옛날에 누가 저기 올라갔다가 잡혔었는데 이런 생각만 들지만 황당하게 전소된 남대문을 보니 가습이 아프다. 책임공방을 보고 있자니 이 나라는 정말 제대로 준비되어 있는게 업다는 생각을 또다시 하게된다. 세상이 큰탈없이(?) 돌아가고 있는 것은 모두 우연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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