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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생각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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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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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에 머리를 쓰는 것보다도 많은 두뇌의 나타나지 않는 정신적 노력이 하나의 방정식으로 간단하게 표현된 것을 되새겨 생각해보며, 공식과 방정식과 공리와 정리의 싸늘쩍한 숫자나 활자 가운데서, 뜨거운 휴머니티를 느껴보는 것이 일층 더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김남천의 [길위에서]라는 작품에 있는 대화 가운데 하나다. k라는 건축기사의 말인데, 이 대화를 읽고 갑자기 '귤'이 떠올랐다. 이런 느낌을 '귤'은 알지 않을까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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