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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eyes |
2006/09/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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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도 따사롭고, 바람도 살랑거리는 것이 어딘가 한적한 곳에서 주변을 그저 바라만 보며 앉아 있고 싶다. 눈이 부시면 잠시 손차양도 만들고, 먼지가 날아들면 고개도 돌려보고. 확 트인 곳도 좋고, 햇볕이 겨우 들어오는 우거진 나무 아래도 좋고, 그저 편히 앉아 있을 곳만 있으면 좋겠다. 아니다. 그냥 떠날 수 있을 만큼 내가 가벼웠으면 좋을텐데...
이것을 먹으며 앉아 있던 때가 그립다. 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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