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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thinking |
2006/04/2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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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사람들이 걸어가면서 담배를 안 폈으면 좋겠다. 상쾌한 공기에 섞여서 담배연기가 내 코에 들어오면 갑자기 짜증이 확 생긴다. 일부 사람들은 담배를 피울 곳이 별로 없다고 궁시렁거리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편히 숨쉴 곳이 훨씬 없다. 담배를 피우고 싶으면 밀폐된 공간에서 피거나 가만히 서서 피는 것이 예의다. 실내에서는 그래도 흡연구역과 비흡연구역이 어느 정도 나눠진 것 같다. 물론 이런 구분마저도 아주 자주 무의미해지지만. 그에 비해서 외부에서는 흡연에 그 어떤 제약도 없는 것 같다. 바람이 담배연기를 없애준다고 느끼는 것인지, 아니면 거리는 공적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여튼 모를 일이다. 나의 작은 소망은 흡연자들이 길거리에서의 흡연에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였으면 하는 것이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싶다면 한 자리에 멈춰서서 주위를 살피며 피웠으면 좋겠다. 정말이지 어쩔 때는, 분노의 눈으로 째려봐서 그 사람을 불태워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흡연자들은 참고하기를...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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