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ory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재수없는 새끼
mouth | 2005/11/23 00:49
"너같이 잘 모르는 얘들이 운동권 되는 거야!"
"너가 말하는게 운동권이랑 똑같잖아!"

도대체 무슨 주제로 말을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느 재수없는 새끼가 마을버스에서 전화통화를 하면서 한 말이다.
안그래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갑자기 울컥했다.

진짜 이런말 하면 안되겠지만
대가리에 X만 있는 새끼야! '맨큐'나 받들고 살아라!

*오늘의 교훈 : 앞으로는 마을버스를 잘 타야겠다.

트랙백0 | 댓글10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historiai.net/tt/trackback/147
BlogIcon 2005/11/23 01:06 L R X
깜짝이야...
BlogIcon 초절정하수 2005/11/23 01:14 L R X
ㅎㅎㅎ
운동원이 뭘 어쨌다고???
결국 운동권이 이룬 환경을 즐기면서 사는 x가...
verite 2005/11/23 06:43 L R X
뭐야~ 그런거에 이런 험한 글을 남기다니 ㅋㅋ
비웃어줄 대상이지 욕해줄 대상이 아냐
덧말제이 2005/11/23 11:46 L R X
교훈이... 쩝... ^^;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살거든요...
zorba 2005/11/23 15:21 L R X
상대방에 대한 비판의 근거가 오직 '운동권'과의 동일함 밖에 없었다는 것에 울컥한 것이죠. 저는 "저 놈 빨갱이 아니야"라는 낙인찍기와 다를바 없는 행위라는 생각이 드네요.
덧말제이 2005/11/28 22:38 L R X
이해하시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잊어버리시라는 뜻이었지... ^^
뒤늦게 답글 봤어요오~ ^^;
zorba 2005/11/29 23:07 L R X
옙..^^
은하 2005/12/06 21:16 L R X
좀 다른 일이지만...오늘 지하철에서 웬 할머니가 또 선교하는데..-_-; 소음으로 공공복리를 침해한 건 둘째로 치더라도 설교내용이 '하나님이 한국에 몇년 풍작을 내려주시는데 그 은혜도 모르고 벼나 불태우고 말입니다...' -- 정말 충동이..ㅡㅡ;;;
zorba 2005/12/08 10:09 L R X
그런 예는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런 이야기 모아다가 유머집을 내도 잘 팔리지 않을런지 ㅋㅋ
悟汪 2005/12/24 00:08 L R X
ㅋㅋ '맨큐'나 받들고 살아라에 한 표.

아이디 :
비밀번호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내용 :
 



[PREV] [1] ... [60][61][62][63][64][65][66][67][68] ... [198] [NEXT]
관리자  |   글쓰기
BLOG main image
'나'로 쓰는 이야기
전체 (198)
mouth (85)
eyes (71)
thinking (23)
books/documents (17)
japan (2)
writing (0)
계단 구직중 그러지 말자 나의 것 남대문 대낮 마감 무식 불안 블로깅 사삼 새학기 세계의 파탄 시대정신 우연 이름정하기 입학 졸업 좋은 문장을 쓰자
마음
이렇게 불러주세요. (1)
구직
찬람함 그리고 세계
보리도 눈물자국이..
03/25 - inaonsson
하기에는 쉽지 않아..
03/25 - inaonsson
모카?? 닦아도 닦아..
03/25 - inaonsson
저도 여기서 아버지..
2023 - jeannenshultz
K&C KC350 투피스..
2023 - amiliastrmberg3
Online Casino
Online Casino
온라인카지노 검증
온라인카지노 검증
Evolution Baccarat
Evolution Baccarat
Total : 1750095
Today : 601
Yesterday : 554
태터툴즈 배너
rss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 관리자
돌계단’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com / Designed by plyf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