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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 알고자 하는 사람들
mouth | 2005/10/18 00:23
내 블로그를 보고는 내가 누군지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한두번도 아니고 근 8개월 동안 꾸준히 있다. 내가 사람을 궁금하게 만드는 글을 쓰기 때문인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게 된다. 다른 블로그도 그런지 궁금하다.

내가 다른 블로그에 갔다가 글쓴이가 궁금할 때는 정말 열심히 그 사람의 블로그 글을 쭉 읽는다. 그러면 어떤 느낌의 사람일까하는 감이 생긴다. 그 감이 마음에 들면 리더에 등록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닫는다. 쉬운 방법을 택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물론 내가 독립계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뱀발>요새는 생각을 표현하는 글을 잘 쓰지 않고 있다. 다른 이유보다는 요새 읽는 책의 대부분이 전공책이기 때문이다. 하도 산만하게 독서하는 것이 버릇이어서, 특별히 집적되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최대한 다른(!) 책은 읽지 않고 전공 분야만 열심히 보고 있다. 결국 나도 논문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시 블로거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서 고민꺼리들을 풀어놔야겠다. 더구나 이제는 완전한 자유인이 되었는데.. ㅋㅋ

트랙백0 |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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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alo 2005/10/20 12:53 L R X
저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더라구요.
별 거 없는데... ^^;
zorba 2005/10/21 01:05 L R X
그러게요.. ㅎㅎ
BlogIcon syzipus 2006/05/08 11:02 L R X
누구인지 약간 궁금했고, 어느 정도 추측을 하고 있었는데, on-off를 넘나들며 확인하게 되는 군. 넷은 광대하지만, 세상은 좁다. 오전 나절, 내가 어떻게 이 블로그에 들어오게 되었는가를 추리하는 중이다. 그런데 도저히 기억이 안나;;; gyuhang.net, hochan.net, armarius.net의 트랙백이나 댓글을 따라왔을 가능성이 높은데...
BlogIcon zorba 2006/05/08 22:38 L X
나우누리에서 채팅하고 처음이니까 진짜 오래전이다. 목소리 들은 것은 더 오래됐고. 그래도 서로의 아이디는 예전 그대로네. 여튼 니가 이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었다니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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