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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 말까
mouth |
2005/05/1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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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술을 먹었더니 몸이 힘들다. 병원에 가야 하는데 계속 못 가고 있다. 이 게으름에서 빨리 벗어나야 할텐데.. 무엇보다 요새 약간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 물고기와 돼지고기를 함께 먹은 날, 누군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고민중이다. 공부를 계속할까 말까이다. 학문하는 방법이 보이면 보일수록 '현실'은 사라진다. 더구나 '현실'을 말하기 위해서는 꽤 긴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고민은 조급함 때문일까. 조급함을 부릴 대상도 없는데 말이다. 혹은 두려움 때문인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떨어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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