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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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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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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 하는 곳에서 밤새 회의를 하고 새벽 4시에 끝났다. 3시부터 배가 고프기 시작해서 처음에는 피자가 먹고 싶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깨닫고는 갑자기 삼겹살이 먹고 싶어졌다. 기름이 연상작용을 한 것 같다. 대충 배고픈 사람 3명이서 24시간 하는 식당에 가서 삼겹살 5인분을 먹었다. (도중에 한 명 더 왔음) 소주도 한 잔 하니 역시!! 좋았다. ^^ 그곳에서 근 3시간을 먹으면서 특이한 점을 하나 느꼈다. 4시부터 내가 나올 때인 7시 얼마전까지 8테이블 정도가 있었는데, 그 중 2/3가 삼겹살을 먹는 것이다. 아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에 (나도 그렇긴 하지만)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하더라. 해장으로 삼겹살을 먹는 건지, 일찍 일어나서 아침으로 먹는 것인지 거참 희한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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